요즘은 아이와 함께 여러 가지 체험을 하려고 노력합니다. 주말마다 체험 장소를 찾아다니는 것이 주 스케줄이 되었습니다. 지난 주 주말에는 배 따기 체험과 밤 줍기 체험을 다녀왔습니다. 파주에 있는 헤이리 농장이라는 곳이었는데, 아주 깔끔하게 잘 구성해놔서 아이랑 적당히 체험하고 바람쐬기 좋았습니다. 오전 10시부터 2시간 반 동안 자리를 잡고 자유롭게 보냈습니다. 처음 도착해서 밤을 줍고, 바로 장작에 밤을 구웠습니다. 고구마도 같이 구울 수 있고, 소세지와 닭꼬치도 판매하여 같이 사서 구워 먹을 수 있습니다. 날씨도 아주 좋아서 알찬 시간이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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